심근경색 전조증상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발생하면 약 4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사망하게 되며 치료를 받아도 최대 10%의 환자는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부정맥, 협심증 등의 증상이 평소에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장-모형

심장은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아야 하는 장기입니다. 심장에 혈관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관상동맥이 중요한데요. 총 3갈래의 주요 관상동맥은 한 개라도 막히게 되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갑자기 심근경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경색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관상동맥을 막히게 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보통 혈관벽에 혈전(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혈전 생성 위험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및 질병이 있습니다.

• 고지혈증
• 흡연
• 고혈압
• 당뇨병
• 비만 
• 운동부족
• 폐경
• 경구피임제

 

<심근경색 증상>

50세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심근경색은 대부분 가슴통증을 동반하지만 여성이나 고령자 등 일부 환자는 메스꺼움, 호흡곤란, 구토, 체한 느낌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하는 확률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라고 넘기지 말고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바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큰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의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르게 119를 부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슴-통증

 

1. 가슴 통증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심장근육이 괴사 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뻐근한 느낌이나 싸하게 느껴지는 통증,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나타나 약 15~20분 이상 지속되거나 턱, 목, 팔까지 확장되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이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2. 호흡곤란
상복부에 답답한 느낌과 무거운 느낌이 들며 호흡이 잘 되지 않으면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러움이나 가슴통증 등 다른 증상도 함께 동반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3. 식은땀
몸에 힘이 빠지며 식은땀이 나고 가슴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때 몸이 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장박동기

4. 불규칙한 심장박동

통증이나 다른 증상을 동반한 불규칙한 심장박동도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며 빠르게 뛰거나 평소보다 느리게 뛰어 호흡곤란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5. 체한 듯 더부룩한 느낌
체한 것처럼 더부룩한 느낌으로 체한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는 심근경색 증상은 가볍게 넘기면 안 되는 경고 사인일 수 있습니다. 체한 느낌, 소화불량, 명치가 답답한 느낌 등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6. 구토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체한 것과 함께 단순 체증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7. 방사통
가슴부터 팔, 어깨, 목, 치통까지 발생하여 최소 15~20분부터 며칠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심장 관련 질환자이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유병자라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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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심근경색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므로 반드시 빠른 시간 내 응급실 등 병원 방문하실 것을 권장합니다.